수원시 고등동행정복지센터, 현판식 열고 주민들에게 개청 알려
수원시 고등동행정복지센터, 현판식 열고 주민들에게 개청 알려
  • 고영봉 기자
  • 승인 2021.03.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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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주민들 삶의 질 높이는 공간되길”
염태영 시장이 고등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염태영 시장이 고등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팔달구 고등로 37 현지에서 현판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청을 알렸다.

 

신청사는 연면적 2988, 지하 1·지상 3층 규모다. 1층에 민원실·소회의실·복지상담실·서고, 2층에 프로그램실·주민사랑방·문고·동대본부 등이 있다. 3층에 대회의실·다목적실·부녀회 주방 등이 있고, 2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있다.

 

지난해 228일 공사를 시작해 올해 219일 준공했다.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고등지구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에게 원활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 민원실 임시사용승인을 받고 지난 125일 임시 개청한 바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백운오 팔달구청장과 고등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고등동행정복지센터가 단순히 민원 서비스만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전초기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