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자유회관 광장에서 제38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30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박우덕)는 수원 자유회관 광장에서 8.15 광복이후 공산당의 폭동 및 폭력사건으로 희생된 인사와 6.25 동란중 그들에게 무차별 학살당한 인사 그리고 6.25 동족상잔 이후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참혹하게 학살당한 인사 등 반공전선에서 산화한 민간인 자유수호희생자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위령제를 각동 분회장 및 회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수원 지동제일교회 최정식 목사 화성 법륜사의 영각법륜 주지스님의 종교의식이 있은 후 수원시지회 박우덕 회장의 추념사 수원시 염태영 시장을 대신해 홍사준 기획조정실장의 추도사가 있었다.
또한 해오름 한국무용단장 이송녀의 살풀이 수원여성합창단의 홍난파 작사 에스파냐 민요 고향생각 합창이 이어진 후 유가족 대표 용영로 전태영 수원시 새마을운동본부 최봉근 회장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조주건 회장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임숙자 센터장 등 헌화와 분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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