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형 공유주방 키친엑스, 신선식품 브랜드 ‘신선담다’ 오픈
배달형 공유주방 키친엑스, 신선식품 브랜드 ‘신선담다’ 오픈
  • 김재희
  • 승인 2021.11.26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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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선정기업 ㈜키친엑스(대표 이승환, www.kitchenx.co.kr)가 샐러드 브랜드 ‘신선담다’를 론칭했다.
키친엑스 신선담다 시안
키친엑스 신선담다 시안

 

배달형 공유주방 키친엑스의 신선담다신선한 경험을 하다(하세요)”경험과 제안의 의미를 담아, ‘LIFE(LIVE IN FRESH EXPERIENCE)’를 모토로 선보이는 키친엑스 샐러드 브랜드 라인업의 고급브랜드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재형 본부장에 따르면 키친엑스의 신선담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만큼 건강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기대를 갖기는 어렵다는 현실에 주목하면서 기획하게 되었다. 나아가 빠르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면서 영양소까지 고르게 갖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론칭하게 되었다고 그 론칭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신선담다는 건강한 식자재 활용과 메뉴 구성을 통해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으로 M, Z세대 고객층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오픈 첫째 날에 천 건의 주문 횟수를 돌파했다.

 

이에 대해 키친엑스의 이승환 대표는 키친엑스는 일반 농산물뿐만 아니라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재료를 사용하고, 지역 농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성공요인을 분석하면서,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처럼 소비자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채소, 해산물, 곡물, 드레싱 등을 선택한 후 빠르게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키친엑스는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사몰을 반응형 웹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샐러드 레스토랑 체인으로 플랫폼을 만든 회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플랫폼은 협약된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폐쇄형으로 운영되며, 보완 과정을 거쳐 2022년 상반기에는 서울 지역을 기반으로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배달 영역은 배달긱’(주식회사 클라우드스톤)과 연계하여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키친엑스는 201910월 용산점을 오픈하여 현재 서울 4개 지역에 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지역에 10개 지점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