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신곡경로당에 원예식물 화분전달·협약 체결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신곡경로당에 원예식물 화분전달·협약 체결
  • 한상훈
  • 승인 2022.01.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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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의 마음 담은 영상 전달 신곡경로당서 반려식물 봉사 추진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관계자와 신곡경로당 관계자들이 2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관계자와 신곡경로당 관계자들이 2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김동성)27일 수원시 내 세류2동 신곡경로당과 다다익선 희망 나눔봉사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육화분 10개를 1차로 전달했다.

 

지난 1223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다다익선봉사에 참여를 신청한 착한기부 착한소비(착기착소) 대사 업체와 방역봉사 수혜 업체에 다육화문 10개를 분양했고, 이렇게 35일간 정성껏 길러진 다육이는 봉사자들의 특별한 마음까지 담아 경로당에 전달했다.

 

신곡경로당에 종사하는 김고은씨는 자원봉사단에서 보여준 영상을 보면서 받기만 하지 말고 우리도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며 의견을 줘 앞으로 신곡경로단 어르신들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신곡경로당 조동환 회장은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신천지와 지속적인 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성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희망을 나누도 나누다는 취지의 다다익선으로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기쁨의 2배가 될 것이다라며 무력감 속에 희망을 되찾아 주는 봉사로 활성화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