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선언 ”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선거 공식 출마 선언
“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선언 ”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선거 공식 출마 선언
  • 한상훈
  • 승인 2022.03.14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유치 W-CITY 조성”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민주주의 강화”
7대 핵심공약 수원특례시 비전 제시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

 

각종 언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은 1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 등 30개 첨단기업 유치를 포함한 7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수원시 전 부시장,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더 나은 시민의 삶과 더 좋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완성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운명처럼 제 인생의 대부분을 채우게 된 도시.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라는 표현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225년 전 정약용이 꿈꾸던 혁신도시 수원을 다시 생각하며, 저는 수원특례시의 정약용이 되고자 한다도시개혁가 정약용이 꿈꾸던 혁신도시 수원의 꿈을 제가 새롭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민주주의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꿈이라며 우리가 살아갈 새로운 수원특례시에서 저의 꿈을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의 슬로건을 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선언으로 잡고 대기업 등 30개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W-CITY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특례시 완성7대 핵심공약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전 부시장은 수원특례시의 핵심공약으로 첫째, 경제특례시 수원 대기업 등 30개 첨단기업 유치 R&D사이언스파크 북수원 테크노밸리 그린스마트 첨단기업신도시로 이루어진 ‘W-CITY 수원조성 등을 밝혔다.

 

둘째, 생활특례시 수원 더블역세권 콤팩트 복합도시 개발을 통한 15분 생활권 도시 구축 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노후주택 거주 환경개선 맞춤형 공공주택 제공 등을 밝혔다.

 

셋째, 환경특례시 수원 트램노선 1~4호선 확대 구축 수원역 발 외곽 순환 BRT(간선급행버스체계)구축 100만평 규모 공원 조성 및 1000여개 손바닥 정원 조성 등을 밝혔다.

 

넷째, 청년특례시 수원 청년기업 500개 육성 청년보장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다섯째, 돌봄특례시 수원 공공돌봄서비스 지원시스템 구축 여성지원프로그램 확대 엄마인생서포터즈 프로그램 조성 등을 밝혔다.

 

여섯째, 문화특례시 수원 수원문화플랫폼구축 문화영역 공공지원 확대 등을 밝혔다.

 

일곱째, 시민특례시 수원 시민 중심의 직접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반의 시민정부 조성 44개 행정동 리빙랩 기반의 마을과 지역문제 해결시스템 구축 등을 밝혔다.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후손인 이 전 부시장은 실패가 내 운명일 수는 있어도, 내 조국의 실패는 될 수 없으리라라는 선생의 말을 인용해 조국을 위해 온몸을 던졌던 독립운동가 선조처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특례시 완성에 온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마선언에는 수원지역 전·현직 시·도의원과 이재준 전 부시장과 함께 정책활동을 해온 교수, 수원시 정책 전문가집단 등 100여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민선8기 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 가운데 언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준 전 부시장이 공식 출마선언을 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노무현정부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특례시장 출마선언문 ]

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 선언

- 대기업 30개 등 유치, W-City Suwon(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민선 8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수원시민과 동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생활 30!

마치 운명처럼 제 인생의 대부분을 채우게 된,‘나의 사랑, 나의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수원은 정조대왕과 정약용의 꿈이 깃든 도시입니다.

225년 전에 정약용이 꿈꾸던 혁신도시 수원을 다시 생각하며, 저는 21세기 수원특례시의 정약용이 되고자 합니다. 도시개혁가 정약용이 꿈꾸던 혁신도시 수원의 꿈을 제가 수원특례시에서 새롭게 실천하고자 합니다.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민주주의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고, 저의 오래된 꿈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새로운 수원특례시에서 저의 정치적 신념이자, 꿈을 수원특례시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 선언

 

먼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수원 선언입니다

첫째, 경제특례시 수원!을 선언합니다.

 

미래 수원특례시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나아갑니다.

 

현재 수원경제는 대단히 침체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의 성장판이 필요합니다. 저 이재준은 수원의, 미래의 성장판이 될 첨단과학연구도시 개발을 통해 대기업 등 30개 첨단기업을 확대·유치하겠습니다.

 

군공항이전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개발하는 스마트 폴리스를 비롯해, 2의 판교가 될 ‘R&D사이언스파크’, ‘북수원 테크노밸리’, 새롭게 서수원을 열어가는 그린스마트 첨단기업신도시등으로 이루어 진 ‘W-City’ Suwon 첨단과학연구도시 개발을 통해 수원을 글로벌 첨단과학연구도시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수원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성장판!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할 경제특례시 수원을 도시설계 전문가

이재준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둘째, 생활특례시 수원!을 선언합니다.

미래 수원특례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반경 15분 생활권도시로 나아갑니다.

 

수원시 8곳의 더블 역세권에 대한 콤팩트한 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청년을 위한 창업, 주택, 혁신 실험 공간 등을 마련하고 도시생활에 필요한 문화, 체육, 공원 등의 공공시설을 제공해, 15분 이내 생활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 도시로 수원의 미래 도시 공간이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또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의 용적률을 최대한 상향하고, 10년 이상의 인허가 사업기간을 3~5년으로 대폭 단축해 수원시민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도심의 30년 이상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기금 200억 원을 확보해 1만 호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겠습니다. 더불어 공공주택은 1만 호를 확보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부 등 세대별 특성을 고려하는 맞춤형 공공주택을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환경특례시 수원!을 선언합니다.

미래 수원특례시는 스마트한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갑니다.

 

수원시민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교통문제.

친환경적인 순환형 대중교통망 구축을 통해 환경보호와 교통의 편리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내겠습니다.

 

수원 지역 내에서의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현재 계획되어 있는 트램 노선인 수원 1호선을 시작으로 수원 4호선까지 추가 확대해 원활한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수원 외곽의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수원역에서 시작하는 외곽 순환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연결해 자동차 없이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수원 전역을 다닐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수원시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살아갈 권리를 위해, 수원의 랜드마크인 100만 평 규모의 공원과 도심 곳곳에 1,000여 개의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수원시민의 여가, 문화, 휴식공간을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청년특례시 수원!을 선언합니다.

미래 수원특례시는 창조적인 청년도시로 나아갑니다.

 

수원지역 5개의 대학과 연계해 청년기업 500개를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원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수원특례시를 미래 청년들이 꿈꾸는 청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학업, 취업, 교육 등 3대 분야에 청년보장제를 도입해 청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단순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돌봄특례시 수원!을 선언합니다.

미래 수원특례시는 전 생애복지 도시로 나아갑니다.

 

44개동의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보육, 교육, 돌봄을 담당하는

공공돌봄서비스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돌봄특례시를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일과 가정을 겸비할 수 있는 여성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여성의 삶의 질을 확실히 올리겠습니다. 여성도 나의 인생을 누릴 수 있는 엄마인생 서포터즈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문화특례시 수원!을 선언합니다.

미래 수원특례시는 창조예술도시로 나아갑니다.

 

누구나 선생님’, ‘어디나 학교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력자의 멘토와 배우고자 하는 멘티를 연계하겠습니다. 누구나 선생님이 되고 어디서나 학교가 되는 수원 문화교육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배운 수원시민들은 어디나 공연언제나 축제를 통해 누구나 언제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누리게 됩니다. 개인적 차원을 넘어 문화영역에 대한 공공 지원 확대를 통해 수원은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화특례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다음은 더 좋은 민주주의를 위한 수원선언입니다

 

일곱째, 시민특례시 수원!을 선언합니다.

미래 수원특례시는 더 좋은 민주주의를 위해 직접민주주의 도시로 나아갑니다.

시민이 주인인 직접 민주주의제도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의 시민정부를 구축하겠습니다. 44개 행정동에 마을과 지역 문제도 시민 중심으로 해결하는 리빙랩 기반의 마을과 지역 문제 해결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시민의 도시시민특례시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수원특례시는 더 나은 시민의 삶이 보장되고,

더 좋은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새로운 미래의 도시로 나아갑니다.

 

이제 그 출발선에 있습니다. 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이 더 커나가는 도시, 글로벌한 첨단과학연구도시로 거듭나는 도시, 새로운 미래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저 이재준이 시민들과 함께 열어나가겠습니다.

 

저는 수원시장 출마를 결심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제 삶의 이정표가 되어주신 분을 생각합니다.

실패가 내 운명일 수는 있어도, 내 조국의 실패는 될 수 없으리라

집안 어른인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말씀입니다.

 

조국을 위해 온몸을 던졌던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저 이재준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특례시장에 담대하게 도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수원특례시 시민 여러분!

 

저의 운명 같은 수원,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오직 시민만 생각하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의 수원은, 힘차게 도약할 것이고, 새롭게 변화할 것이고 모두가 더불어함께 잘 사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더 나은 시민의 삶과 더 좋은 민주주의를 가슴에 새기며, 저에게 주어진 이 벅찬 소명을 수원특례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 선언에 수원특례시 시민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314

이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