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대한 연하장 전달 팬데믹 속 봉사 활성화 약속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김동성)가 28일 관내 복자관과 ‘다다익선 희망 나눔’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육화분 20개를 전달했다.
‘다다익선’은 반려식물 기부를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가 희망을 주고받고, 더 나아가 세대·계층 구분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성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장, 이구정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지회장, 오영환 연무사회 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지난 1월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대상 다육 체험프로그램과 6.25 참전용사에 대한 연하장을 이구정 지회장에게 전달했다.
김동성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장은 “‘희망을 나누고 나누다’라는 취지의 ‘다다익선’으로 아이들과 어르신에게 활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희망을 되찾아 주는 봉사로 활성화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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