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25일부터 학생 모집 시작, 12월 31일까지 운영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지난 20일 131개의 용인꿈의학교 개교 지원과 소통을 통해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며 ‘스스로’와 ‘더불어’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운영지원단 협의회는 ▲연 3회 이상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한 운영 관리 ▲교육과정 분야, 예산분야, 평가분야, 모니터링 분야별 세부적 지원 ▲개교 전 꿈의학교 운영 계획서 점검을 통한 지원 컨설팅, ▲꿈의학교 수업 참관을 통한 교육과정 컨설팅, ▲예산 관련 증빙서류 처리 및 정산 컨설팅을 위한 교육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생 모집은 마을교육공동체홈페이지(village.goe.go.kr)에서 오늘 4월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선착순이 아닌 추첨에 의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각 꿈의학교별로 12월 31일까지 학생의 꿈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용인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66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59교, ▲다함께 꿈의학교 6교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용인시청으로부터 12억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용인꿈의학교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통하여 지원단 구성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컨설팅에 대한 서로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꿈의학교가 잘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