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관내 ㈜신기산업서 어르신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비 500만원 지원
용인시 처인구 관내 ㈜신기산업서 어르신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비 500만원 지원
  • 정기숙
  • 승인 2022.05.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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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읍, 원천경로당과 ‘경로당 고쳐주기’ 협약 체결 -
이동읍 소재 건설자재기업 ㈜신기산업은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경로당, 원천마을 이장단과 ‘경로당 고쳐주기’ 협약을 맺었다.
이동읍 소재 건설자재기업 ㈜신기산업은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경로당, 원천마을 이장단과 ‘경로당 고쳐주기’ 협약을 맺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관내 건설자재기업 신기산업이 천리 원천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비 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기산업은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경로당, 원천마을 이장단과 경로당 고쳐주기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신기산업은 경로당 환경개선비로 500만원을 지원하고 원천경로당은 이를 노후한 싱크대와 냉난방비 교체 비용으로 사용한다.

 

원천경로당은 천1·5·173개 마을 어르신 70명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로, 지은 지 26년이나 지나 시설이 낡고 좁은데다 집기 등이 낡아 어르신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김현우 신기산업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셨으면 해서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장호 원천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녹록지 않음에도 흔쾌히 경로당 환경개선을 지원해 준 신기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