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소음 민원 관련 현장방문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소음 민원 관련 현장방문
  • 한상훈
  • 승인 2022.06.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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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고속도로 동역교터널 소음 피해 현장 점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수위 광교63단지 래미안광교 아파트 피해주민 의견 청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수위 광교63단지 래미안광교 아파트 피해주민 의견 청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수위 광교63단지 래미안광교 아파트 피해주민 의견 청취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황경희, 김영택)23일 용서고속도로 동역교터널 소음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이야기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광교63단지 래미안광교아파트 입주민들은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에 동역교 터널 차폐 지하차도 입구 앞 방음벽 구간 터널화 여수내교 개방구역 및 제연 시스템 구축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가변속도 표지판 설치 등을 요청했다.

 

동역교터널 소음피해의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지난 20097월 용서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2년 뒤 아파트가 준공되며 주민들의 민원이 시작됐다. 지난 2014년 수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 민원 제기로 소음을 측정했고 주간 68dB, 야간 58dB 등 소음 피해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